셰이크 자심은 맨유 인수에 성공할 경우 선수들이 팀 동료들보다 훨씬 더 많은 급여를 받는 것을 금지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규정을 폐지하기를 원합니다.

맨유의 잠재적 새 구단주는 올 시즌 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후 구단의 급여를 줄이기 위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도입한 연봉 상한선을 없앨 것이라고 더 선이 보도했습니다.

소위 '호날두 규칙' 에 따라 유나이티드는 주당 £200,000(3.3억)의 상한선을 설정했으며 그 이상의 주급을 지급하지 않을 것입니다. 

이 규칙은 비공식적으로 호날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는데, 포르투갈의 아이콘이 떠나기 전 클럽에서 주당 £385,000(6.3억)을 지급받았기 때문입니다.

이 결정은 유나이티드가 월드 클래스 선수를 올드 트래포드로 유인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일 수 있습니다.

이 규칙을 버리면 맨유는 주급 때문에 재계약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커스 래시포드와 같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스타 선수들을 더 쉽게 붙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.